한글, 한자를 각각 음각, 양각으로 주문하셨다.
이런 주문은 처음이라 사용처를 여쭤보았다.
보너스가 나와서 이 기회에 한글, 한자 두가지 인장을 다 주문하신다는 말씀.
힘든 시기일수록 나눔이 절실하다.
특히나 같은 공간에서 내가 힘들면 옆사람도 힘들다는 이해와 공감이야 말로 진짜 나눔이라 생각한다.
거기서 그 공감과 이해를 돈으로 환산해 주시는 사장님이야 말로 자본주의의 나눔을 완벽히 이해하는 분이라 여겨진다........;;
속 보이는 멘트는 각설하고..^^
나눔의 여파는 내게로 이어졌다. 오늘은 아내와 함께 술 한잔 기울이리라.
김은경님과 사장님과 그 회사의 무궁한 행복을 빈다.
아. 한자는 내일 작업하기로~